영어로 대화하다 보면 '어? 내가 제대로 이해한 거 맞나?' 싶을 때 있으시죠? 아니면 상대방이 하는 말이 너무 빨라서 놓쳤을 때, 혹은 좀 더 자세히 알고 싶을 때가요. 이럴 때 어버버하면 괜히 자신감도 떨어지고, 대화의 흐름도 끊기잖아요. 그래서 오늘은 저도 영어 공부하면서 정말 유용하게 썼던, '이것 좀 명확하게 해달라'고 정중하게 요청하는 표현들을 모아봤어요. 영어 학습자라면 누구나 겪는 상황이니, 오늘 제 꿀팁들 잘 챙겨가시면 앞으로 영어 회화 자신감 뿜뿜하실 거예요!
왜 명확하게 물어보는 게 중요할까요? (그냥 넘어가면 안 돼요!)
솔직히 처음 영어 공부할 때, 모르는 거 물어보는 거 좀 두렵잖아요. 괜히 '내가 영어를 못해서 못 알아듣나?' 싶기도 하고. 하지만 여러분, **정확한 이해는 모든 학습의 기본**이에요. 마치 건물을 지을 때 기초가 튼튼해야 하는 것처럼요. 특히 영어는 문화적 배경이나 뉘앙스가 다르기 때문에, 한 번 잘못 이해하면 나중에 큰 오해로 번질 수도 있어요. 예를 들어, 비즈니스 미팅에서 중요한 결정 사항을 놓쳤다고 상상해 보세요. 끔찍하죠? 또, IELTS나 TOEFL 같은 시험에서는 질문을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면 아예 답을 못 하거나 엉뚱한 답을 할 수밖에 없어요. 이건 CEFR 레벨 B1 이상 학습자에게는 필수적인 능력입니다. 그러니 부끄러워하지 말고, 당당하게! 명확하게! 물어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.
상대방의 말을 다시 확인하고 싶을 때: "Did I understand correctly?"
이 표현은 정말 만능이에요. 상대방의 말을 다 듣고 나서, 내가 이해한 내용이 맞는지 확인하고 싶을 때 사용하면 됩니다. 마치 한국어로 "제가 이해하기로는..."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아요.
1. 기본적인 확인: "So, you're saying that..."
가장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죠. 상대방이 방금 말한 핵심 내용을 요약해서 다시 말해주며 확인하는 거예요.
- 예시: "So, you're saying that the deadline for the project is next Friday, correct?" (그러니까, 프로젝트 마감일이 다음 주 금요일이라는 말씀이시죠, 맞나요?)
- 실제 경험담: 저도 처음에 팀 프로젝트 할 때, 팀장님이 이것저것 지시사항을 막 말씀하시는데 너무 빨라서 다 못 알아들었어요. 그때 'So, you're saying that I need to finish the report by tomorrow morning?'이라고 물어봤죠. 그랬더니 팀장님이 'Yes, that's right.' 하면서 딱 필요한 정보만 다시 짚어주셨어요. 이때 정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니까요!
2. 좀 더 부드러운 확인: "Am I understanding this correctly?"
이건 좀 더 조심스럽고 정중하게 물어볼 때 좋아요. 내가 잘못 이해했을 수도 있다는 뉘앙스를 포함하고 있어서 상대방도 친절하게 설명해 줄 확률이 높죠.
- 예시: "Am I understanding this correctly? You want me to prioritize the client feedback first?" (제가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건가요? 제 말은, 고객 피드백을 먼저 우선순위에 두길 원하신다는 거죠?)
- 주의할 점: 너무 자주 사용하면 상대방이 '이 사람은 뭘 제대로 알아듣는 거야?'라고 생각할 수도 있으니, 정말 헷갈릴 때만 사용하세요.
3. 핵심 요약 확인: "So, the main point is..."
긴 설명을 듣고 나서 가장 중요한 내용이 무엇인지 파악하고 싶을 때 유용해요. 이걸로 확인하면 대화의 핵심을 놓치지 않을 수 있죠.
- 예시: "So, the main point is that we need to reduce our marketing budget by 15% this quarter. Is that right?" (그러니까, 가장 중요한 점은 이번 분기에 마케팅 예산을 15% 줄여야 한다는 것이군요. 맞나요?)
상대방의 말을 놓쳤거나 이해가 안 될 때: "Could you repeat that, please?"
말이 너무 빠르거나, 갑자기 다른 소리가 들려서 못 들었을 때. 이런 상황에서는 솔직하게 다시 말해달라고 요청하는 게 최고예요.
1. 가장 기본적인 요청: "Could you say that again, please?"
가장 흔하고 직접적인 표현이에요. 정중하게 다시 말해달라고 부탁하는 거죠.
- 예시: "Excuse me, could you say that again, please? I didn't quite catch that." (실례합니다,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? 제가 제대로 못 들었습니다.)
- 실제 경험담: 제가 예전에 캐나다에서 카페 아르바이트를 할 때였어요. 외국인 손님이 너무 빨리 영어로 주문해서 거의 못 알아들었거든요. 그때 'Sorry, could you say that again, please?'라고 말했더니, 손님이 웃으면서 천천히 다시 말해주셨어요. 덕분에 정확하게 주문을 받을 수 있었죠. 그때 얼마나 다행이었는지 몰라요!
2. 특정 부분만 다시 듣고 싶을 때: "Could you repeat the last part?"
전체 내용을 다 놓친 게 아니라, 마지막 부분만 못 들었을 때 유용해요. 상대방도 다시 말해야 할 부분이 줄어드니 부담이 덜하겠죠.
- 예시: "I'm sorry, could you repeat the last part? I missed what you said about the delivery schedule." (죄송한데, 마지막 부분만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? 배송 일정에 대해 말씀하신 부분을 놓쳤습니다.)
3. 좀 더 구체적인 요청: "Could you spell that for me?"
특히 이름이나 주소, 전문 용어처럼 철자가 중요한 단어를 못 알아들었을 때 사용하세요. 상대방이 알파벳 하나하나 불러주거나, 직접 써주는 경우도 많아요.
- 예시: "Could you spell the company name for me? I'm not sure how to write it down." (회사 이름을 철자대로 불러주시겠어요? 어떻게 써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.)
상대방의 말을 더 자세히 알고 싶을 때: "Could you elaborate on that?"
상대방의 말이 너무 간략해서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할 때, 혹은 더 깊이 알고 싶을 때 사용하는 표현이에요.
1. '좀 더 자세히 설명해 달라'는 요청: "Could you explain that in more detail?"
이건 정말 많이 쓰이는 표현이에요. 상대방의 설명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싶을 때 사용하세요.
- 예시: "That sounds interesting. Could you explain that in more detail? I'd like to understand the process better." (흥미롭네요.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시겠어요? 그 과정을 더 잘 이해하고 싶습니다.)
- 케이스 스터디: 제가 아는 한 학습자분은, 회사 발표를 듣고 나서 'Could you explain that in more detail?'이라고 질문을 자주 하셨어요. 처음에는 좀 망설이셨지만, 꾸준히 질문하신 덕분에 발표 내용에 대한 이해도가 훨씬 높아졌고, 나중에는 본인도 발표를 더 자신감 있게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해요. 이건 단순한 질문을 넘어, 적극적인 학습 태도를 보여주는 거죠.
2. '예시를 들어 달라'는 요청: "Could you give me an example?"
추상적인 설명만으로는 이해가 어려울 때, 구체적인 예를 들어달라고 요청하는 거예요. 마치 '이게 무슨 말인지 예를 들어 설명해 줄래?'와 같아요.
- 예시: "I'm not sure I follow. Could you give me an example of what you mean?" (무슨 말씀인지 잘 모르겠어요. 무슨 뜻인지 예를 들어 설명해 주시겠어요?)
- 실제 경험담: 예전에 영어 학원에서 문법 설명을 들었는데, 아무리 들어도 이해가 안 가는 거예요. 그래서 선생님께 'Could you give me an example?'이라고 말씀드렸죠. 선생님께서 바로 적절한 예문을 들어 설명해주시니, 그제야 머리에 쏙쏙 들어오더라고요. 역시 예시가 최고예요!
3. '다른 방식으로 설명해 달라'는 요청: "Could you put that another way?"
상대방의 설명 방식이 나에게는 잘 맞지 않을 때, 다른 표현이나 방식으로 설명해 달라고 정중하게 요청하는 거예요.
- 예시: "I'm still a bit confused. Could you perhaps put that another way?" (아직 좀 헷갈립니다. 혹시 다른 방식으로 설명해 주실 수 있을까요?)
흔히 하는 실수와 팁: '어색한 질문' vs '자신감 있는 질문'
많은 학습자들이 이런 상황에서 너무 주눅 들어서 질문을 아예 안 하거나, 너무 급하게 "What?"이라고 외쳐버리는 실수를 해요. 이건 상대방에게 무례하게 들릴 수 있고, 나 자신도 더 많은 정보를 놓치게 만들죠.
- 어색한 질문 (피해야 할 것): "Huh?", "What did you say?", "I don't understand." (이런 표현들은 너무 직설적이거나, 상대방을 당황하게 할 수 있어요.)
- 자신감 있는 질문 (연습해 보세요!): 오늘 배운 'Could you...', 'Am I understanding...', 'So, you're saying...' 같은 표현들을 사용하면 훨씬 더 정중하고 효과적으로 의사소통할 수 있습니다. 이건 단순히 영어를 잘하는 것을 넘어, **상황에 맞는 적절한 커뮤니케이션 스킬**을 보여주는 거예요.
연습, 또 연습! (오늘 당장 써먹어 보세요!)
이런 표현들은 머릿속으로만 알아두면 소용없어요. 바로 써먹어 봐야 내 것이 됩니다!
- 오늘의 미션 1: 영어로 된 영화나 드라마를 보면서, 등장인물이 서로에게 질문하거나 설명을 요청하는 장면을 찾아보세요. 오늘 배운 표현들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관찰하는 거예요.
- 오늘의 미션 2: 영어 스터디 그룹이나 온라인 튜터와 대화할 때, 일부러라도 오늘 배운 표현 중 하나를 사용해 보세요. 처음에는 어색해도 괜찮아요! "So, you're saying that..." 한 번 말해보는 것만으로도 큰 발전입니다.
- 오늘의 미션 3: 혼자서 연습할 때, 어떤 주제에 대해 설명하는 영상을 보고 스스로에게 질문을 만들어 보세요. "Am I understanding this correctly?" 라고 자문자답하는 것도 좋은 연습이 됩니다.
명확하게 물어보는 것은 영어 실력 향상의 지름길이에요. 오늘 배운 표현들을 여러분의 영어 회화 무기고에 꼭 추가하시길 바랍니다. 앞으로 영어로 대화할 때, 더 자신감 있고 명확하게 소통하실 수 있을 거예요! 파이팅!